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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취업을 위한 첫걸음! 이력서!
구직 희망자들의 수준이 상향 평준화 되어가는 상황에서 입사서류는 취업의 기본이자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취업의 기회를 얻느냐 못하느냐는 제대로 작성된 서류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력서에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눈에 띄는 이력서’는 분명 있다.
1. 자신의 장점을 살리는 이력서
이력서란 개인의 신상명세와 경력, 이력이 담긴 양식이다. 입사지원 시 필요한 기본 서류로 자신을 나타내는 중요한 도구여서, 작성 시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기업에 규격 양식이 있는 경우에는 그 양식에 맞춰 작성해야 하고, 규격 양식이 없는 경우에는 자신의 장점을 살리는 서식을 만들어야 한다.
2. 이력서 작성은 이렇게
이력서는 구직자와 구인자 간의 1차적인 대화의 수단이자, 자신을 시장에 알리는 광고이다. 아무리 상품의 질이 뛰어나도 기획이나 마케팅 단계에서 실수를 하면 소비자에게 외면당할 수도 있다. 물론 평가가 단순히 겉으로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면 인사담당자는 당신을 알아주지 않을 것이다.
○ 먼저 자신만의 양식을 만들어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정하고 거기에 가장 적합한 형식을 찾아보자. 그리고 자신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이력서 양식을 만들어서 사용한다. 회사의 로고가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경우 이를 적절히 활용해도 좋다. 최근에는 파워포인트나 엑셀을 이용해서 이력서를 만드는 경우도 볼 수 있는데, 이는 자신의 컴퓨터 활용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된다. 만약 문구점에서 판매하는 인사 서기 제1회의 이력서로 취업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빨리 생각을 바꾸는 것이 좋다.
○ 다음은 Selling Point를 드러내라.
좋은 학벌이나 높은 TOEIC 점수만으로는 부족하다.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것인지를 분명하게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을 채용해야 하는 이유를 인사담당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 직무와 관련된 내용을 기재하라.
본인이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된 내용을 정확히 기재하자. 기업은 준비된 인재를 원한다. 관련된 동아리 활동 내용, 아르바이트 경력, 자격증 등은 확실한 플러스 요인이 된다.
○ 디자인도 신경을 써라.
이력서도 첫인상이 중요하다. 경쟁자들의 이력서들 가운데 자신의 이력서가 부각되도록 편집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내용 못지않게 초장도 중요하다. 보기 좋은 문서에 시선이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자신이 강조하고 싶은 곳에 다른 색으로 표시를 한다든지, 밑줄을 긋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여러 번 확인하라.
서류를 작성한 후에는 몇 번이고 다시 읽어 실수를 없애자. 이력서 작성이 끝난 뒤에는 몇 번이고 오타가 없는지, 어색한 문장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오타 있는 입사서류를 제출해 놓고 면접 기회를 기대하는 것은 옳지 않다.
○ 이력서 수령 여부를 확인하라.
지금은 이메일 지원이 보편화되었다. 이력서를 보낸 후 수신확인을 해야 한다. 의외로 도착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만약 며칠이 지나도 수신확인이 안 되었다면 재전송을 하는 성의를 보이자.
3. Point Map
○ 사진은 3개월 이내에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 의상을 입고 촬영한 것으로 부착한다. 지나친 이미지 효과 사진은 피한다.
○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와 e-mail을 정확하게 기재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 학력은 보통 고등학교부터 기재하며 연대순으로 정렬하는 것이 좋다. 남성은 군 복무 기간도 기재한다.
○ 지원 분야 관련 자격증은 빠짐없이 기재하며 발행일과 시행처(발행처)를 함께 기재해야 한다.
○ 자신을 차별화할 수 있는 부분은 모두 기재하자. 동아리 활동이나 아르바이트 경험도 좋은 이력이 된다.
○ 모든 사항들을 확인하고 서명한다.
이력서는 종이에 기록하는 것이지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진짜 나의 이력서가 되어서 돌아온다.
무슨 일을 하든지 진심을 다하면 결과가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해도 결국에는 나의 자산이 된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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